GC녹십자, 중국 제약사에 '헌터라제' 기술수출
- 이석준
- 2019-01-08 08: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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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희귀질환 분야 선두주자 '캔브리지'와 파트너십…계약 규모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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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중국 캔브리지(CANBridge Pharmaceuticals, 이하 캔브리지)사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헌터라제는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 헌터증후군 치료제다.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들어진 정제된 IDS 효소를 정맥 투여해 헌터증후군 증상을 개선한다. 2012년 세계에서 샤이어(국내 판매 젠자임) 엘라프로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된 후 전세계 10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까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 품목이 없다. 헌터라제는 2012년 국내서 2상만으로 허가를 받았고 현재 미국과 일본 2상 중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우리의 최종 목표는 전세계 헌터증후군 환자들의 삶의 의미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캔브리지사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헌터라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캔브리지는 희귀질환 및 항암제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제약사로, 중국 내 희귀질환 분야 선두 주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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