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대상포진백신 내년 하반기 중간결과 발표
- 이석준
- 2018-12-15 06:15:2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MG1120A 싱그릭스 정조준…헌터라제 2상 상반기 완료 등 R&D 모멘텀 대기중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GC녹십자가 개발중인 대상포진백신(MG1120A) 중간결과가 내년 하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포진백신은 전세계에서 단 2종 뿐이어서 초기 단계 기술 이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MG1120A는 미국 1상 중이다.

대상포진백신 물질은 GC녹십자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공동개발한 'CRV-101'이다. 녹십자 프로젝트명은 'MG1120'이다.
GC녹십자는 기존 제품대비 한세대 진일보한 기술경쟁력을 가진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글로벌에서 시판 중인 대상포진백신은 2종에 불과하다. 최초인 MSD 조스타박스, 2번째인 GSK 싱그릭스다.
MG1120A는 싱그릭스와 같은 유전자재조합단백질 형태의 대상포진백신이다. 싱그릭스 대비 높은 예방효과, 부작용 축소, 투여 회수 개선 등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조스타박스 투여 환자는 싱그릭스 교차 투여가 가능하다.
MG1120A는 미국 1상 중으로 내년 하반기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MG1120A에 니즈가 있는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대상포진백신 외에도 2019년 다수의 R&D 모멘텀이 존재한다.
희귀병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뇌실 투여 2상이 내년 상반기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제품 사노피 젠자임 엘라프라제는 척추투여방식으로 3상을 진행했지만 최종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혈액응고인자 VIII인 그린진F는 중국 3상이 종료됐다. 내년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0년 중국 시판 허가가 기대된다. 중국은 아직 유전자재조합 방식보다 혈액 유래 제제가 시장 점유율이 높다.
관련기사
-
GC녹십자,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美임상시험 FDA 승인
2018-11-05 09:00:03
-
GC녹십자, 미국 현지법인 설립...대상포진백신 개발
2018-05-21 09:41:36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2025 10대뉴스] ①약가제도 대수술…제약업계 후폭풍
- 5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 8[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9녹십자 리브말리액 1월 급여 등재...듀피젠트 천식 급여 확대
- 10유일한 부갑상선기능저하증 호르몬 대체요법 '요비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