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진천공장 준공…글로벌 진출 전초기지 기대
- 이탁순
- 2019-06-13 1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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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액제 5억8000만포 생산 가능...매출 5000억원 달성 '속도'

회사는 지난 12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제2농공단지에서 대원제약 진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을 비롯해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송기섭 진천군수와 대원제약 임직원 등 제약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공장은 선진 cGMP 수준의 최첨단 설비와 생산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로, 지난해 3월 착공해 1년4개월 만인 올해 6월 완성했다.
면적은 대지 7만9922㎡(2만4176평), 연면적 1만7899㎡(5414평) 규모로 내용액제 생산 5억8000만포, 물류 6500셀(cells) 등 생산 및 물류 처리 능력에 있어 국내 최대 수준이다.

이에 생산량 증대시 생산 중단 없이 단계적으로 증설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타 제형 생산시설도 추가가 가능해 향후 가동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내 적격성평가 및 밸리데이션을 진행한 후 GMP 허가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코대원포르테, 콜대원, 프리겔, 포타겔 등의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진천공장은 고품질 의약품 생산을 위해 ▶품질관리시스템(QMS) ▶실험실관리시스템(LIMS) ▶환경관리시스템(BMS) 등 최첨단 IT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자동운반시스템(AGV)과 ▶원료이송시스템(Transfer Distribution System) ▶포장자동화로봇시스템 ▶자동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을 통해 조제·충전·포장·운반·물류 전 공정의 완전자동화를 이룸으로써 생산의 효율성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5년 증축 및 리모델링을 거친 향남공장은 cGMP 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주사제, 성호르몬제 등 150여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인류건강의 실현'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1958년 설립했다. 국산 12호 신약인 소염진통제 '펠루비정', 복용의 편리성을 높인 진해거담제 '코대원포르테' 등 순환기계, 호흡기계, 항생물질 및 정신신경계 등 영역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5년에는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을 필두로 일반의약품 시장에 진출, 일반의약품의 파이프라인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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