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조루치료제 '타폭센', 프릴리지 아성 도전
- 이탁순
- 2019-06-15 06:19: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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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국내 경쟁 제품, 매출 성장 답보...JW신약은 시장철수
- 휴온스 네노마, 1분기 실적 1억6900만원...다폭세틴염산염 대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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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약 50억원 규모를 보이고 있는 조루치료제 시장에서 프릴리지의 제네릭 약물인 '타폭센(한국콜마, 다폭세틴염산염)'이 선전하고 있다.
타폭센은 국내 시판되고 있는 7개의 조루치료제 중 2016년 가장 늦게 시장에 진입한 제품임에도 오리지널 제제의 후광과 저렴한 가격으로 단기간 시장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14일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타폭센은 2억5687만원으로, 4억5435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한 프릴리지(한국메나리니)에 이어 조루치료제 시장 2위에 랭크됐다.
프릴리지가 전년동기대비 -4.6% 비율로 실적이 감소한 데 비해 타폭센은 13.1% 늘었다.

1분기 신풍제약 프레야지의 실적은 '제로'로 나타났다. 조루치료제 시장규모가 작다보니 제품 영업보다 수탁 생산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3년 허가받아 기대를 모았던 국내 개발 조루치료제 '클로미프라민염산염' 제제 4품목은 다폭세틴염산염 제제보다 경쟁에서 밀리는 상황이다.
휴온스의 '네노마'가 1억6954만원으로 유일하게 1억원을 넘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나머지 품목들은 5000만원 이하를 보이고 있다. 실적부진의 영향인지 동국제약 줄리안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JW신약은 계약 종료로 이달 10일부터 판매를 중단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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