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제약사 당뇨약 마진인하 꺼내자 유통 '반발'
- 이탁순
- 2019-08-29 06: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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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판권회수하면서 마진 3% 인하 예고…양측 협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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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해당 제약사는 지난 5월부터 국내 파트너사가 판매하던 당뇨병치료제를 직접 유통·판매하고 있다. 문제는 판매원이 변경되면서 기존 유통마진 정책도 변화가 된 것이다.
기존 판매사는 기본 5%에 플러스 3% 마진을 제공했으나, 이 제약사는 회전기일을 조건으로 마진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유통업계는 그러면 기존 판매사로부터 받은 3%의 플러스 마진을 사실상 받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오리지널사의 판권회수 이후 마진인하 문제는 항상 유통업계의 골치 덩어리였다"면서 "그래도 일본의 무역 보복으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는 시점에 일본계 제약사가 유통업계의 반발을 불러올 마진정책을 꺼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현재 해당 제약사와 (마진인하 문제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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