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마트 약국 가보니..."추석연휴 매출 반짝 상승"
- 정흥준
- 2019-09-11 10: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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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아이파크몰·이마트본점 약국, 의원 오픈 따라 희비
- "감기약·소화제 많이 찾아...선물용 영양제 판매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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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데일리팜이 용산 현대아이파크몰과 성수 이마트본점 내 약국을 찾아가 본 결과, 건물 내 의원 오픈에 따라 희비가 나뉘었다.
또 백화점과 대형마트 약국 모두 일반약과 의약외품의 매출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기는 했지만, 지난해 기준 많게는 약 50% 증가에 그쳐 기대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KTX용산역과 연결돼있는 아이파크몰의 경우 쇼핑몰과 극장, 이마트 등이 입점해있어 주말과 명절연휴에는 특히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유입된다.
그러나 특정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약국 매출에 고스란히 연결되지는 않았다.
또한 같은 층에 입점해있는 의원이 공휴일에 문을 열지 않는 탓에 평일 대비 매출 증가를 기대하진 않고 있었다.
백화점 내 A약국장은 "주말이나 연휴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약국 매출이 급증하진 않는다"면서 "또 (같은 층에 입점한)의원이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문을 닫아서 일반약이나 의약외품 매출이 전부다. 전체 매출액으로 보면 오히려 평일이 낫다"고 말했다.

성수 이마트본점에는 소아청소년과와 치과가 입점해있는데, 추석 당일 치과가 문을 닫는 것을 제외하곤 두 곳 모두 연휴 내내 오픈 예정이다.
지역 의원들 중에 문을 닫는 곳이 많아 평소보다 명절연휴에 환자들이 더 몰리면서 약국 매출에도 영향이 있었다.
마트 내 B약국장은 "추석 전날에 특히 더 많은 사람들이 마트에 몰린다. 의원 환자도 마찬가지다. 지방에 내려가는 사람들의 경우엔 아이들이 조금만 감기기운이 있어도 5일치씩 처방을 받아서 간다. 고향에 문 연 병원 찾기가 힘들다는 걸 다들 안다"며 "이 지역에도 추석 에 문을 여는 병의원이 많지 않아서, 약국 처방 매출은 연휴기간 조금 올라가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처방을 제외한 일반약과 의약외품 등의 매출은 연휴 전주 대비 약 50%가 올라간다고 말했다.
B약국장은 "우리 약국의 경우엔 매출의 30%가 처방이고, 나머지는 일반약과 의약외품이다. 만약 일반약 매출이 100만원이었다고 가정한다면 추석연휴 기간에는 150만원 정도로 오른다"면서 "주로 몸살이나 감기약, 소화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명절음식 때문이기도 하고, 오랜 기간 차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하지만 몇 년 전과 달리 추석 선물용으로 영양제를 구입하는 사람들의 수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B약국장은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다보니 그런 것 같다. 간혹 있기는 하지만 예전처럼 선물한다고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은 많이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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