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공적마스크 변화 필요…덴탈 공급 늘려라"
- 강신국
- 2020-05-24 2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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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량 80% 공적판매처 공급 현행 제도 변화 필요
- 덴탈마스크 100만장까지 생산늘리고 수입 확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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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마스크 생산량이 1월에 비해 두배 넘게 늘었고, 공적 마스크 재고량도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다"며 "생산량의 80%를 공적 판매처에 공급하도록 한 현재의 마스크 정책도 자연스럽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국내 수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부 여유 물량은 수출이나 국가 간 인도적 지원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총리는 "여름철을 앞두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국민들께서 마스크 착용을 많이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러나 공동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조금이라도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얇고 가벼운 덴탈마스크 생산량을 두 배인 100만개까지 늘리고,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며 "식약처 등 관계부처에서는 이러한 방안이 오늘 중대본 회의 논의를 거쳐 6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정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어려운 고비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우리는 슬기롭게 이겨냈다. 2300만명이 참여하는 선거를 차질없이 치렀고, 1만여명이 응시한 공무원 시험에서도 아직까지 전파사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이런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등교수업에서도 세계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어 내야 한다"며 "학생들을 지역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학교와 선생님, 학부모님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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