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약 "홍 총리 발언 부적절"...윤건영 의원에 전달
- 김민건
- 2020-07-03 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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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정부 급격한 비대면 추진에는 "사회적 합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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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2일 저녁 9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사무실에서 윤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노수진 회장은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발언에 관해 "방역 초기 약사들이 착용할 마스크도 부족해 다수 환자에게 노출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경제부처를 책임지는 수장이 마스크 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순간에도 공적마스크 사용을 주저한 약사를 폄하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해 공분을 일으켰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노 회장은 규제샌드박스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재외국민원격진료 허용에 이어 정부의 비대면진료 확대 계획이 "너무 급박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약사사회 우려를 전했다.
구약사회는 "급격한 비대면 의료 추진을 논의하면서 코로나19 발발로 인한 응급대책인 전화처방을 원격의료로 호도하며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환자 안전성 보장원칙과 OECD국가에 기반이 약한 공공의료를 먼저 강화해 감염병 등 국가재난 대비 방안을 먼저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원은 "문 정부는 현재 한국 보건의료시스템을 더욱 향상시켜야한다는 기조를 가지고 공공의료를 강화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며 "의료 현황 관련 다양한 의견을 주면 충실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구약사회는 윤 의원에게 다제약물 관리사업 진행 상황과 의미, 사업 방법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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