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카모스타트' 코로나 치료제로 해외 임상 추진
- 정새임
- 2020-08-20 09:55: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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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퇴르연구소∙원자력의학원과 글로벌 연구자 임상 협약
- 국내 2상 착수…하반기 3상 진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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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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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약품 공급과 해외 임상시험 승인 지원, 긴급사용승인 신청 등 허가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수행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해외 연구자 네트워크 개발 및 공동연구의 원활한 진행을 담당한다. 또 한국원자력의학원은 해외 연구자와 임상 프로토콜을 공동개발하며 임상시험이 잘 수행되도록 협력한다.
호이스타정의 주성분인 카모스타트는 최근 국제 학술지 '셀(Cell)'에 독일 괴팅겐 라이프니츠 영장류 연구소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효과를 게재해 주목받았다.
이 논문에 따르면 카모스타트는 바이러스의 세포 진입에 필요한 프로테아제(TMPRSS2)의 활성을 억제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사람 폐세포에서 카모스타트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능을 평가한 결과 대조군으로 사용된 렘데시비르보다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됐다.
이에 대웅제약은 지난달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이스타 코로나19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고 추진 중이다.
호이스타는 이미 대웅제약이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시판 중인 의약품으로 곧바로 2상에 진입했다. 회사는 하반기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카모스타트를 포함해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니클로사마이드' 등의 개발을 신속히 완료해 무증상 확진 환자부터 중증 환자에 이르는 모든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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