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190℃ 극저온 콜드체인센터 3월 준공
- 정새임
- 2021-01-26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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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 항온항습시스템 등 초저온 의약품 유통 시스템 갖춰
- 동물백신 유통 경험 살려 첨단의약품 유통 및 관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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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국내 최대 의약품유통업체 지오영이 초저온 콜드체인 고도화에 한창이다. 2년 전부터 선제적인 투자를 이어온 지오영은 오는 3월 극저온 첨단의약품 물류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
26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지오영은 충남 천안시 백성동 소재 제2허브물류센터 공사를 마치고 오는 3월 사용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제2 허브물류센터는 약 3만m²(약 9000평) 규모로 지오영이 인천에 소유한 제1허브물류센터보다 1.4배 큰 수준이다.

앞서 지오영은 물류시장 고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영하 190도 유지가 필요한 동물백신과 영하 25도를 요하는 혈액제제 유통을 맡는 등 초저온 보관배송 영역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백신뿐 아니라 치료제에서도 바이오의약품 비중이 높아지며 의약품유통시장에서 콜드체인의 중요성은 점점 부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중에는 화이자 등 영하 70도 유지를 요하는 의약품이 있어 콜드체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지오영 관계자는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 및 운송이 필요한 의약품은 고가인 경우가 많아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콜드체인 설비를 갖춘 업체를 통해 제3자물류(3PL), 제4자물류(4PL) 등 물류 서비스를 제공받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지오영은 콜드체인 설비를 비롯해 3PL, 4PL 등 물류 서비스 전반에 대한 기술 및 인프라에 지속 투자하면서 국내외 제약사들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은 인천에 연면적 6500여평의 제1 허브물류센터를 비롯해 전국에 18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진료재료 등 헬스케어 3PL, 4PL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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