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한약사에 약국 양도, 동료약사 배신 행위"
- 강신국
- 2021-02-15 1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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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에 문자메시지...한약사 고용, 한약사 약국 취업도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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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한약사에 약국 매도, 한약사 고용, 한약국 취업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5일 서초구 대형약국을 인수한 한약사 사태와 관련해 회원약사들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시약사회는 "약국 매도 시 인수자가 약사인지, 한약사인지 확인 후 매도해달라"며 "약사로서의 자존감을 버리고 동료약사를 배신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저임금과 고용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한약사를 근무약사로 고용하는 행위 또한 약사사회 전체에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자제를 요청했다.
덧붙여 "한약사 개설약국 취업 시 향정약을 비롯한 마약류 관리를 책임져야 하고, 약화사고 발생 시 모든 책임을 조제약사가 감당해야 하는 등 약국 개설자와 동등한 책임을 감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동주 회장은 "이번 회원문자를 시작으로 SNS 홍보를 강화하는 등 많은 약사들이 안내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독려에 나설 것"이라며 "약학대학에도 약국 취업 시 주의 당부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공조해 한약제제 구분을 통한 한약사의 비한약제제 일반약 판매 처벌조항 신설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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