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IT3000까지 사용하는 한약사…약사회, 차단 조치
- 강신국
- 2021-02-16 03: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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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소재 한약사 개설약국 제보 접수
- 전국 25개 한약사 약국서 사용 추정
-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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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일부 한약사 개설 약국의 PharmIT3000 불법 사용을 확인하고 즉각 차단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인천 서구 소재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PharmIT3000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자 이같은 조치를 내린 것.
약사회는 PharmIT3000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한약사 개설 약국을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 불법 프로그램 사용을 중단하고 계속해서 사용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약사회는 약 25개 한약사 개설약국이 PharmIT3000을 사용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박희성 정보통신이사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PharmIT3000 불법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즉각 사용 중단을 조치하고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저작권법 위반으로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박 이사는 "유사 한약국의 불법 사용 사례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나 지역 약사회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PharmIT3000 프로그램은 대한약사회 규정 및 사용계약에서 회원 신고한 개국회원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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