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휴젤, 글로벌 M&A 추진...3조 '빅딜' 성사될까
- 정새임
- 2021-03-30 06:29:0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내 유력 헬스케어기업 2곳·글로벌 제약바이오업체 3곳 관심 표명
- 최대주주 보유 지분 시가·프리미엄·성장성 고려 시 인수가 2~3조 관망
- 양사 협의조건 합치할 경우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사전작업 완료할 수도
- AD
- 9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를 포함한 다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이 휴젤 지분인수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휴젤 지분 43.73%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탈은 지난 2017년 총 9275억원에 이 회사에 대한 경영권을 확보했다.
업계가 전망한 휴젤 인수가는 최소 2조원에서 최대 3조원 밴딩이다. 경영권 프리미엄 및 기업 미래 가치 등을 고려한 액수다.
국내 인수 희망 기업으로는 대기업 계열 헬스케어 기업 A사와 바이오 전문기업 B사가 거론된다.
A사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이익잉여금 수조원 규모로 자금여력은 충분해 보인다.
B사의 재정상황은 자회사 포함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약 1조원과 이익잉여금 3조원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역시 A사와 마찬가지로 자금 상황은 건실한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10대 헬스케어 기업 2곳도 인수 의사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이들 기업은 한국산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의 베팅금액은 이른바 '백지수표'격인 3조원 규모까지 점쳐진다.
여기에 미국계 헬스케어 기업도 사업적정성을 감안해 2~3조원 정도의 인수가를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베인캐피탈의 보유지분 시가는 약 9391억원이다. 인수 의향 기업들이 최소 2조원, 나아가 이를 훌쩍 넘는 딜도 고려하는 배경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높은 성장성이 반영된 것으로 관측된다.
전반의 상황과 관련해 투자 업계에서는 "휴젤 매각이 본격화된다면 최대 3조원 규모의 빅딜도 성사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뷰티 시장의 성장세와 '레티보'의 시장성, 프리미엄 등을 고려할 때 매각가 3조원은 '오버밸류'가 아니다"고 전망했다.
베인캐피탈 역시 4년 전 인수가를 고려하면 2조원 이하는 만족할 수준이 아니다.
투자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기대하는 평균 투자 수익률(복리 적용 15% 상당)을 크게 상회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베인캐피탈은 적어도 2~3조원 상당의 희망 매각가를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휴젤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상세한 내용을 알기 어렵다"면서 "좋은 밸류에이션을 제시한 곳과 최대주주와의 대화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 제약업계에서 이뤄진 가장 큰 M&A는 2018년 한국콜마의 CJ헬스케어 인수로 1조3100억원 규모였다.
관련기사
-
'동학개미의 힘'...제약바이오 소액주주 1년새 2배 늘었다
2021-03-29 06:20
-
제약 CEO들 "어려운 환경이지만 R&D로 위기 돌파"
2021-03-27 07:29
-
휴젤 "中 보톡스 시장 점유율 10% 목표"
2021-03-26 09:50
-
손지훈 휴젤 대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 선출
2021-03-24 14:0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알고리즘이 의원·약국 추천…약사들은 왜 플랫폼에 등 돌리나?
- 2비대면 플랫폼 전문약 정보 제공…1심 무죄에 검찰 항소
- 3바이오 CB 부메랑…주가 하락에 조기상환 봇물·현금 압박
- 4조아, 손익분기점 눈앞…동전주 벗고 200억 시총 회복 도전
- 5[특별기고] 약국에서 던지는 질문 하나가 뇌를 지킨다
- 6안국약품, 향남 액제 전용공장 첫삽…2027년 준공
- 7복지부 직속 ‘가짜진료 전담기구’ 만든다…특사경 도입도 검토
- 8경희약대 유정민 학생, 미국임상약학회서 연구상 수상
- 9'타그리소', 8년 효과 지속…조기폐암 보조요법 근거 강화
- 10삼익제약, 싸이모신 알파1 월 1회 주사 특허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