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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내년 수가 3% 인상…초진료 490원 오른다

  • 김정주
  • 2021-06-01 09:09:54
  • 4년만에 수가협상 타결 성과...병원급은 결렬로 건정심행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내년 의원급 의료기관의 초진진찰료는 1만6970원, 재진진찰료는 1만2130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협상 대행을 맡은 의사협회가 건강보험공단과 요양기관 환산지수 가격(수가) 협상을 벌여 4년만에 전격 합의에 도달한 결과다.

반면 공단과 수가협상에서 끝내 합의하지 못한 병의원급의 내년도 초진 진찰료는 추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로 넘어가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각 의료기관 종별을 대표하는 의사협회는 1일 오전 7시를 전후로 '2022년도 요양기관 환산지수 가격 결정'을 위해 벌인 지리한 수가협상에서 이 같은 결과를 냈다.

의협의 협상 결과를 토대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내년도 유형별 상대가치점수당 환산지수 가격을 산출한 결과 올해 87.6원에서 내년 90.2원으로 2.6원 오른다.

의원급 초재진료를 대략적으로 산출한 결과, 초진료는 1만6970원, 재진료는 1만2130원으로 산출됐다.

한편 협상 결렬을 선언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초재진료 등 수가는 추후 건보공단 산하 재정운영위원회의 건의 상신에 따라 건보공단이 최종 제시한 안으로 결정짓게 될 공산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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