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니클린 제제 괜찮을까"…니코버정도 출하 중단
- 강혜경
- 2021-07-13 21:46:4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환인제약, 8일자 0.5mg, 1mg 유통 중단
- 식약처 '사용 최소화' 주문 조치…약국가도 '우려'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금연보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에 이어 니코버정도 출하중단을 결정하면서 제제 사용을 놓고 약국도, 도매업체도 고민이 더해지고 있는 것이다.
환인제약은 니코버정0.5mg과 1mg에 대한 출하를 중단키로 했다.
환인제약은 최근 의약단체 등을 통해 "식약처 의약품 안전성 서한에 의거, 바레니클린 성분 함유제품인 니코버정에 대해 사전 예방적 조치 차원에서 바레니클린 성분 안전성 조사 결과 확보시까지 출하중단을 결정했다"며 "8일부로 출하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식약처의 '바레니클린 제제 사용 최소화' 주문 조치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식약처는 지난 9일 해외에서 금연치료제 중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검출과 관련된 회수가 진행됨에 따라 국내 바레니클린 함유 금연치료보조제 처방·사용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전성 서한을 배포, 안전성 조사 착수 이후 아직 결과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사전 예방적 차원의 조치로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국내 전문가와 환자를 대상으로 배포했다.
식약처는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시험 검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까지 바레니클린 함유 완제의약품은 치료에 필요한 최소량만 사용하고 환자 상태를 고려해 가능하면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관련 제품을 처방받아 사용 중인 환자에게는 의사 등 전문가가 다른 치료 대안을 제공할 때까지는 현재 복용 중인 의약품을 중단하지 말고 계속 복용할 것을 권고하고, 건강 상 우려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의약사와 상담하도록 당부했다.
관련기사
-
식약처, 바레니클린 사용 최소화…다른 치료법 권고
2021-07-09 09:15:07
-
불순물약 법안 "안전망 확충" vs "제약사 책임만 가중"
2021-07-08 06:00:55
-
챔픽스 유통·처방·복용 어떻게?…식약처 한달째 묵묵부답
2021-07-07 06:00:48
-
美 FDA, 화이자 '챔픽스' 자발적 회수 조치
2021-07-05 11:32:45
-
"챔픽스 불순물 논란에 복용은 의사와 상담?"…약국 '혼란'
2021-07-03 06:00:45
-
캐나다서 불순물 '챔픽스' 추가 회수...총 5개 제조번호
2021-07-01 14:12:3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4천여 품목, 1월 무더기 인하…품목·인하율 아직도 '깜깜이'
- 2믿을건 임상 성공 뿐?...콜린알포 사수 벼랑 끝 총력전
- 3창고형약국, 조제용 슈도에페드린 무차별 판매 논란
- 4상장사 줄었지만 체급↑…바이오 IPO 시장 '옥석 가리기'
- 5[2025 결산] GMP 취소 법적 공방…생약 재평가 시동
- 6오늘부터 의사가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 7이 대통령 "탈모약·비만약 건보급여 가능성 검토하라"
- 8'키트루다' 약가협상 마무리...내달 적응증 급여 확대
- 91차 급여 두드리는 골형성촉진제...복지부 "적정성 검토"
- 10의약외품이 손발톱약으로 둔갑…약사회, 국민신문고 민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