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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최광훈 누가 이겼나"…중대 단일후보 19일 발표

  • 강신국
  • 2021-07-16 00:31:00
  • 두 주자도 결과 몰라 '좌불안석'
  • 19일 모처에 모여 여론조사 결과 봉인해제할 듯

왼쪽부터 박영달, 최광훈 약사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진행 중인 박영달-최광훈 중앙대 약대 단일후보 경선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다만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상황에서 결과 발표는 미뤄지고 있는데 오는 19일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61, 중앙대 27회)과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67, 중앙대 22회)[가나다순]은 지난 13~14일 동문회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목표했던 1000명의 표본을 채웠고, 어떤 주자가 가장 높은 지지도를 획득했는지 카운팅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다만 ARS방식이 아닌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돼 시간이 더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영달 회장은 "나도 결과가 너무 궁금하다. 그러나 여론조사를 담당하는 사람이 모든 업무를 총괄하다보니 아직 결과를 전해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최광훈 전 회장도 "왜 이렇게 늦어지는지 모르겠다. 결과를 묻는 전화만 폭주하고 있다"면서 "그래도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지 않겠냐"고 밝혔다.

일단 두 주자는 오는 19일 오전에 모여,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에 대한 봉인을 해제할 예정이다. 동시에 보고서를 열람하고,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봉인해제는 지난 선거에서 최광훈-함삼균 예비주자가 단일화를 위해 진행했던 방식이다. 두명의 약사는 일식집에 모여,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한 뒤 최광훈 약사를 최종 후보를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지지율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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