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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리스코리아, 화이자 타워서 독립…사옥 이전

  • 어윤호
  • 2021-08-06 06:24:06
  • 연말까지 공유 오피스 FAST FIVE 임시 활용
  • 파일럿 운영 통해 신사옥 스마트 환경 구축
  • 서울역 인근 그랜드센트럴에 둥지

[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비아트리스코리아(Viatris Korea)가 화이자타워에서 독립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아트리스는 내년 초 서울역 근방의 그랜드센트럴로 사옥 이전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비아트리스는 8월부터 연말까지 공유 오피스 브랜드 'FAST FIVE 명동점'을 임시 사무소로 활용한다.

공유 오피스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적극 반영하여 임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신사옥 내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직원들은 개별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 화상 미팅 진행을 위한 1인용 독립 공간, 2~3인부터 10인 이상까지 다양한 협업이 가능한 미팅 공간이 갖춰져 있는 FAST FIVE 명동점에서 본인의 니즈에 맞게 장소를 선택해 근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의 신사옥 이전 프로젝트는 회사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창조(Co-Creation) 가치에 기반해 여러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TF 리딩 하에 진행되고 있으며, 직원 투표 및 설문조사,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등의 다양한 의견 취합 과정 통해 임직원들의 여러 니즈를 반영한 미래 지향적인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비아트리스에 따르면 지난 6월 시행된 임직원 대상 설문 결과, 구성원들은 책임감과 자율성을 토대로 성공적으로 재택근무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업무 환경에 대해 개별 업무와 화상 회의 등의 집중 업무는 주로 재택을, 동료들과의 소통 및 협업은 사무실을 선호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의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신사옥 프로젝트는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비아트리스만의 새로운 기업 문화(Viatris Way) 만들어가는 여정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자율성이 확대된 유연한 근무제도(Flexible-Remote Work)를 지향하고 관련 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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