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진 유통구조, 생물학적제제 콜드체인..."개선 필요"
- 정새임
- 2021-09-14 06:20:18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마진 2~6% 수준…콜드체인 유지비용 상승해 적자 전망
- 약국 담당 업체는 더 부담…온도 이탈 시 책임 부담도
- "독감 백신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통 비용 재산정 필요" 주장
- AD
- 오토팩의 변화, 30분의 약사님 먼저 체험해보세요
- 신청하기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슐린 등 생물학적 제제 유통 비용은 최소 2%에서 최대 6% 수준으로 배송할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업체가 생물학적제제를 배송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온도계와 온도를 실시간 보고하는 GPS를 장착한 아이스박스를 구비해야 한다. 여기에 일부 업체는 냉장차량을 구비하고 관련 창고도 증축했다.
온도계나 아이스박스 회수는 100% 장담할 수 없어 소모품으로 인식되는데, 가격이 2년 전보다 2~3배 이상 인상된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실시간 보고에 따른 전산 비용이 만만치 않은 데다 동네 약국 등 배송에 따른 온도이탈에 대한 우려도 부담감이다.
물류센터 출고 시부터 배송까지 실시간으로 온도를 체크하고, 이를 2년간 보관함으로써 추가적인 데이터 전산 비용도 발생한다.
생물학적제제를 대량 주문하는 3차 의료기관을 거래하는 의약품유통업체보다 주문량이 적은 동네약국을 주로 담당하는 업체는 더 큰 부담을 안고 있다. 상대적으로 주문량이 적다 보니 한 아이스박스에 여러 곳의 약국 물량을 담아야 하는데, 잦은 오픈에 따른 온도 이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생물학적제제 배송이 강화되면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늘어남에 따른 인력 충원도 고려해야 한다.
유통업계 일각에서는 독감 백신과 비슷한 수준에서의 유통 비용을 주장한다. 독감 백신의 경우 정부가 14.5%의 유통 비용을 인정하고 있다. 안전한 의약품 유통을 위해 콜드체인을 강화한 만큼 이에 따른 비용 산출을 인정해 줄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현행 2~6% 수준의 생물학적제제 유통비용으로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내부에서도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생물학적제제 배송 강화에 따른 고정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며 "안전한 유통을 위해 독감백신도 10% 넘는 수준의 유통비용을 인정해주고 있는 만큼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유통 비용도 새롭게 산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생물학적제제 관리 강화...유통, 콜드체인 구축 한창
2021-09-13 06:21
-
"생물학적제제 콜드체인 관리, 의약인 공조 필수"
2021-03-23 06:11
-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 유통업체, 온도규제 강화
2021-03-02 10:45
-
뉴신팜, 첨단물류센터 확충...콜드체인 업그레이드
2021-02-01 06:04
-
정부, 백신 콜드체인 '실시간 모니터링' 환경 구축
2021-01-29 11:1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신선하다" vs "호객 행위"…대형약국 스타 마케팅 논란
- 2창고형약국 절도 범죄 표적…17일간 317만원어치 훔쳐
- 3제약공장 살균제 혼선 풀리나…살포자제 유예 협의 진전
- 4기등재 1차 재평가 1만1959개...478개 품목 감소
- 510월 7일부터 복지부 국감…13일 식약처, 16일 공단·심평원
- 6창고·팩토리 약국 명칭 최소 200곳 영향권…혼란 불가피
- 7에스티팜, 1년 새 연구인력 30% 확대…mRNA 조직도 신설
- 881억 회수 불확실한 씨티씨바이오, 적자 자회사에 4억 대여
- 9한국릴리 ‘레테브모’ 내달 등재 유력...약가유연계약 합류
- 10지헤라, 위암 희귀약 지정 불발…약심 "우월성 근거 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