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마약류 사범 사회재활' 리플렛 배포 사업 시행
- 김지은
- 2025-06-23 0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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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는 오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경찰청(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 곽병일), 법무부 보호관찰소(보호관찰과장 이정민)와 협력해 마약류 사회재활 리플렛 배포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마약류 중독자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보호관찰소 58개소에 1342 용기한걸음센터·함께한걸음센터 안내 리플렛 3만250부가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다.
마퇴본부에 따르면 1342 용기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오남용 등으로 고민이 있는 국민에게 24시간 전화상담을 지원하고 있고, 전국 17개 함께한걸음센터에서는 마약류 중독자와 그 가족들에게 재활 교육-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국진 이사장은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재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곽병일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도 “마약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수사 단계에서부터 마약류 중독문제에 대한 치료․재활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정민 법무부 보호관찰과장은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가 지역사회의 한걸음센터를 통해 중독에서 벗어나 사회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퇴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과 마약류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사회재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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