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장애인 자립 지원 '기부형플리마켓' 개최
- 노병철
- 2025-06-27 09:22:4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굿윌스토어와 협업 운영…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한 캐리커처, 버스킹 공연 등 진행...지역사회 교감 확대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이번 플리마켓은 광동제약이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기획한 기부 연계 행사다. ‘담을수록 커지는 희망바구니’를 콘셉트로, 가전제품/의류/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합리적인 금액에 판매돼 일상 속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장이 펼쳐졌다.
판매 물품은 개인과 기업의 기증을 통해 마련돼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했으며, 약 1,000만원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지원 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 인근 직장인 등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돼 지역사회와의 소통 폭을 넓혔다.
현장에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서울 연남동 인기 캐리커처 업체 ‘도토리 캐리커처’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개성 있는 초상화를 그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빈채(VINCHE)’의 버스킹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내부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나눔에 동참해 장애인 자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광동제약의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KD굿사이클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D굿사이클링은 임직원이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부하거나 직접 구매에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를 함께 실천하는 광동제약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5"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6[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7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 8[기자의 눈] ‘깜깜이’ 약가인하 혼란, 언제까지 반복할까
- 9성과 증명한 강원호, 2대주주 등극…유나이티드 영향력 확대
- 10수두백신 2회 접종 개발 본격화…SK바이오, 임상3상 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