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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젠 "내년 1월 당뇨족부궤양 3상 탑라인 발표"

  • 이석준
  • 2021-11-30 10:10:10
  • 11월 DFU-301 164명 한국 3상 데이터 분석 완료
  • 미국 2상 DFU-102 56명 중 54명 환자 등록…내년 3상
  • 30일 IR 진행…대상포진치료제 등도 개발 착수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안트로젠이 내년 1월 당뇨병성족부궤양 한국 3상(DFU-301) 탑라인데이터를 발표할 전망이다. 미국 2상(DFU-102)은 목표환자수 56명 중 54명이 등록됐다. 내년 3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트로젠은 30일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IR에 따르면, 안트로젠은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를 붙이는 줄기세포치료제 형태로 개발 중이다.

한국은 2개의 3상이 진행중이다. DFU-301과 DFU-302다.

DFU-301 데이터 점검은 11월 완료됐다. 회사 관계자는 "CRO와 협의중이며 내년 1월 탑라인데이터 발표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DFU-301 3상 환자 규모는 164명이다. 족부궤양 중등도를 나타내는 'Wager Grade' 1급(106명)과 2급(44명) 환자가 모두 포함됐다. 9개 기관에서 임상이 진행됐다.

또 다른 한국 3상은 DFU-302다. 'Wager Grade' 2급만 104명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현재 5개 기관에서 환자 등록중이다. 약 50% 등록됐고 내년 등록완료가 목표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임상은 미국에서도 2개의 2상으로 진행중이다.

한국과 달리 'Wager Grade' 1급과 2급 임상이 별도 진행 중이다.

DFU-102는 'Wager Grade' 1급 56명, DFU-103은 'Wager Grade' 2급 64명 규모다.

DFU-102는 현재 54명 환자가 등록됐다. 연내 환자모집을 완료하고 내년 3상 진입을 목표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마지막 환자 투약 후 6~8개월 기간이 소요된다. 연내 마지막 환자를 모집하면 내년 3상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DFU-103은 7개 임상 기관을 추가해 총 11개 기관에서 진행중이다. 내년 환자등록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안트로젠은 신규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퇴행성 골관절염, 대상포진치료제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 및 희귀질환치료 솔루션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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