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배달비 0원 사라지나…복지부 "플랫폼, 돈 받아라"
- 강혜경
- 2022-03-17 16:21: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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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초 업체들과 회의서 '배달비 정상 과금' 권고
- 닥터나우 당일 배송에 한해 5000원...타 업체도 뒤따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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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가 배송비 정책을 변경하게 된 배경에 '정부 권고'가 주효했다는 것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번 주 초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 업체들과 가진 회의에서 배달비 정상 과금을 권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동종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부와 회의가 진행됐고, 이 자리에서 과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배달비 무료가 과당 경쟁으로 보여지고, 공공의료에 대한 일부 부담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를 받고 당일 약을 배달 받는 '오늘 배송'은 이용자와 닥터나우가 각각 50%씩 배달 비용을 부담하게 됐다는 것.
닥터나우는 17일 데일리팜을 통해 "배송비 부과는 복지부에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 권고한 사항으로, 닥터나우는 보건당국의 가이드를 적극 따르고자 한다"며 "정부와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용자 반발에 대해 "이용에 대한 문의가 있지만 반발이나 컴플레인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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