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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리뷰]"퉁퉁 붓거나 쿡쿡 쑤신 다리를 기억하세요"

  • 정새임
  • 2022-03-29 06:16:12
  • 대원제약 정맥순환 개선제 '뉴베인'
  • 생활 속 정맥순환 장애로 부은 다양한 다리에 초점
  • 1980년대 디스코를 BGM으로... 레트로 느낌으로 집중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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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원제약 정맥순환 개선제 '뉴베인'이 새로운 광고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다리 통증'에 포커스를 맞춘 레트로 느낌을 살리며 차별화를 뒀다.

뉴베인 새 광고의 특징은 모델 얼굴이 거의 보이지 않는 대신 다양한 모습의 다리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라이징스타인 배우 고윤정을 전면에 내세웠던 지난 광고와 완전히 다른 접근방식을 택했다. 배우 얼굴을 최소화해 시청자들이 '다리'를 제대로 기억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새 광고의 슬로건은 '아픈 다리에 새 루틴'으로 정맥순환 장애에 의한 다리 통증에는 뉴베인을 섭취하라는 새로운 루틴을 제시한다. 이를 각인시키기 위해 전 세대에 친숙한 BGM과 뮤지컬처럼 통통 튀는 다리를 연출하며 집중도를 높였다.

뉴베인 광고 갈무리(자료: 대원제약)
광고 전반에 깔린 BGM은 전세계에서 히트했던 마이클 자거 밴드의 디스코 음악 'Let's All Chant'이다. 80년대 곡이지만 뉴트로 열풍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낯설지 않은 곡이다.

대원제약은 이 곡을 '새루틴송'으로 활용하며 언어유희적 요소를 한껏 살렸다. 'body'라는 가사가 '다리'처럼 들린다는 점을 활용해 퉁퉁 붓거나 쿡쿡 쑤신 다리엔 '뉴베인'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강조했다.

운동이나 직업적 이유로 붓거나 무거운 다리들이 BGM에 맞춰 스텝을 밟으며 분위기를 돋군다. 마지막에는 '다리통증 뉴베인, 하나만 기억해'라는 멘트로 제품의 기능을 강조했다. '하루 한 포 액상', '트록세루틴 성분'이라는 핵심 자막이 뉴베인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골프복장을 한 배우 김재화가 등장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재화는 약국에서 정맥순환제를 찾는 손님으로 등장하며 "알 말고 액으로 주세요. 흡수 빠른 거"라는 멘트를 남긴다. 이는 정맥순환제 중 유일한 액상형인 뉴베인을 지칭하는 말이자 뉴베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직접적으로 제품명을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흡수가 빠른 액상제라는 장점을 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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