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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브리오 처방 2천건 돌파...팍스로비드 투약 25.6% 증가

  • 질병청, 31일 기준 코로나치료제 사용량 집계
  • 팍스로비드 재고 10만 969개, 라게브리오 9만 8690개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약국에 공급된 먹는 코로나 치료제 라게브리오 처방건수가 5일만에 2000건을 돌파했다. 아울러 팍스로비드 처방건수도 누적 15만건을 넘어섰다.

1일 질병청에 따르면 팍스로비드 투약이 시작된 1월 14일부터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0분까지 누적 15만 321건이 처방됐다. 이는 전주(3월 24일) 11만 8738건에서 25.6%(3만 1583건) 늘어난 것이다.

팍스로비드 대상별 사용량은 ▲재택치료 12만1676건 ▲생활치료센터 1312건분 ▲감염병전담병원 2만6281건 ▲기타(군부대 지원 등) 1052건이다.

새롭게 도입된 라게브리오는 2110건 처방됐다. 재택치료 사용량이 1835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전담병원 261건, 생활치료센터 14건 등이었다.

두 치료의 재고량을 보면 팍스로비드는 10만 969개, 라게브리오는 9만 8690개다.

지역별 팍스로비드 재고는 ▲서울 1만1231 ▲부산 3987 ▲대구 2542 ▲인천 3685 ▲광주 1455 ▲대전 1271 ▲울산 1077 ▲세종 164 ▲경기 1만449 ▲강원 2679 ▲충북 1891 ▲충남 2623 ▲전북 1998 ▲전남 2693 ▲경북 2268 ▲경남 3565 ▲제주 971 ▲중앙 4만6420명분이다.

라게브리오는 지역별로 ▲서울 5267 ▲부산 1779 ▲대구 874 ▲인천 1552 ▲광주 461 ▲대전 693 ▲울산 359 ▲세종 187 ▲경기 4806 ▲강원 1230 ▲충북 1259 ▲충남 1590 ▲전북 755 ▲전남 1276 ▲경북 1089 ▲경남 1262 ▲제주 345 ▲중앙 7만3906명분이 남아 있다.

한편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00만 4000명분 중 46만명분이 이달 말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이 중 18만4000명분이 이미 지난 3월 국내에 도입됐고, 나머지 27만6000명분은 4월 중 국내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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