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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신동우 대표이사 선임

  • 화이자·사노피 등 글로벌사 컨슈머헬스케어 이끌어
  • 올해 중반 GSK로부터 분사 작업에 앞장

신동우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한국법인의 새로운 수장으로 신동우(55)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코카콜라코리아와 20세기폭스홈엔터테인먼트코리아, 로레알코리아 컨슈머사업부를 거쳐 2009년 사노피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2015년 화이자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와 2020년 GSK 컨슈머헬스케어 홍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신 신임 대표는 기업 및 브랜드의 성장 전략 개발, 혁신적인 추진력, 최적화된 조직운영을 통해 소비자 비즈니스를 이끄는 전문성을 갖췄으며, 화이자, 사노피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초기 신설부터 이끌어 소비자 건강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다. GSK컨슈머헬스케어 홍콩법인 대표 역임 당시에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안정적인 조직 구축 및 경영 혁신을 통해 2년 만에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신 신임 대표는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장으로서 GSK로부터의 분사를 완수하며, 새로운 회사로 출범하는 헤일리온(Haleon)으로 변모하는 데 앞장선다.

한편,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2월 전 세계에 새로운 공식 회사명 '헤일리온'을 발표하며 올해 중반 GSK로부터 분사된다. 한국법인은 제품 포장재 변경 및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당분간 현 법인명(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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