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실드',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에도 중화활성 유지
- 어윤호
- 2022-05-26 16: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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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포드 연구팀, 전임상 가상 바이러스 분석 결과 발표
- 암·이식 환자 비롯 면역 저하자들에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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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은 새로운 전임상 가상 바이러스 분석 결과, 이부실드(틱사게비맙·실게비맙)가 오미크론 BA.4, BA.5 변이에 대해 중화활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결과는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됐다.
이같은 결과는 이부실드가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BA.2 변이에 대해 강력한 중화 활성을 유지하고, 현재까지 테스트된 모든 변이에 중화활성을 유지한다는 여러 연구 데이터와 동일하다.
이전에 유행한 SARS-CoV-2 변이는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현재 아프리카에서 우세 변이된 BA.4, BA.5가 BA.2와 유사하게 전세계로 퍼질 가능성이 있다. BA.4, BA.5 변이는 동일한 단백질 서열을 보이며 BA.2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존 페레즈 아스트라제네카 수석부사장은 "SARS-CoV-2에 대해 상호 보완적인 활동을 하는 두개의 항체복합제 이부실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빠른 변이 발생에 대해 강력한 효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결과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절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중증 질환의 위험이 높은 면역저하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치료옵션으로서 이부실드의 가치를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세계 인구의 약 2%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적절한 면역반응을 보이지 않아 감염 위험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은 이부실드 노출전 예방요법을 통한 이점을 누릴수있다.
해당군에는 암환자, 이식환자, 또는 기타 면역억제제를 투약중인 환자를 비롯, 면역이 저하된 사람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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