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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반 일반약 시장 100억 돌파...옛 명성 되찾을까

  • 노병철
  • 2022-06-13 06:15:00
  • 파워라센 지난해 36억 매출로 시장 리딩...자하생력이 턱밑 추격

산출근거: 유통출하기준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출시 20년을 맞은 인태반(자하거) 일반의약품 시장이 100억원을 돌파하며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5년 간 인태반 관련 시장은 70억에서 50% 증가한 105억원으로 점진적 우상향 매출 곡선을 그리고 있다.

관련 시장 리딩 제품은 광동제약 파워라센, 경남제약 자하생력, 일양약품 프로엑스피, 일동제약 플라도반, 경동제약 파워콤프, 유니메드제약 유니쎈타 등이 있다. 시중 유통 인태반제제는 자하거엑스, 니코틴산아미드, 리보플라빈포스테이트나트륨, 카페인무수물, 티아민질산염, 피리독신염산염을 성분으로 자양강장, 허약체질, 육체피로, 식욕부진, 영양장애, 발열·소모성질환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다.

1위를 달리고 있는 광동제약 파워라센은 2018년 20억원을 기록 후 지난해 80% 증가한 36억원의 매출을 실현했다.

자하생력 역시 같은 기간 동안 꾸준히 우상향 실적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제품은 2018~2021년 20억·18억·24억·33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1위인 파워라센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프로엑스피는 3위에 랭크돼 있지만 1·2위 제품과 외형 격차는 2배 가량 뒤져 있는 모습이다.

프로엑스피의 2021년 매출은 17억원으로 2018년 대비 -37% 감소했다.

4~6위권 제품의 최근 5년 간 실적을 살펴보면 10억원 아래에서 박스권 외형을 형성하고 있지만 점진적 탄력세를 타고 있는 점은 긍정적 시그널로 해석된다.

플라도반·파워콤프의 2018~2021년 매출은 6억4000만원·8억1000만원·6억1000만원·8억5000만원과 1억8000만원·31억1000만원·2억6000만원·5억7000만원이다.

유니쎈타도 같은 기간 2억4000만원·2억9000만원·2억8000만원·3억8000만원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제품별 론칭 시점은 파워라센·프로엑스피가 2002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 유니쎈타·자하생력·플라도반·파워콤프는 각각 2005·2007·2011·2017년에 허가를 받아 시장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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