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18 20:12:38 기준
  • #회장
  • #의약품
  • #약국
  • #평가
  • #제약
  • 약국
  • #염
  • #글로벌
  • #제품
  • 식약처
팜스터디

얼굴만 봐도 건강이 보여요 12-미간

  • 데일리팜
  • 2022-06-20 18:46:52
  • [김남주와여는아침]

눈썹과 눈썹 사이를 미간이라 한다. 오늘은 미간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미간(眉間) 즉 눈썹과 눈썹 사이의 상태에서도 건강을 읽어 낼 수 있다.

◆눈썹과 눈썹 사이에 가로 주름이 생겼다. → 폐의 기능 저하를 관찰해 볼 수 있다.

◆미간에 세로 주름이 생겼다.

→간장(肝臟) 건강에 이상 신호이므로 환자에게 간 건강에 유의하도록 하고 개선시키는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미간에 세로 주름이 생긴 경우 간에도 세로 주름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간은 화(怒)나는 감정과 스트레스와 밀접하다. 미간의 세로 주름은 스트레스가 쌓여 간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다.

간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화학적으로 해독이 안 된 노폐물을 동반한 더러운 피가 온몸을 돌게 된다. 그 더러운 피가 뇌로 가면 뇌신경세포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잘 안 되고 또한 노폐물을 걷어오지 못하게 된다. 이 경우 뇌신경 주위 모세혈관에 문제가 생기고 자연히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짜증이 나면 미간을 찌푸리게 되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점점 주름이 깊어지게 된다.

미간의 주름이 늘어나거나 미간 피부색이 진해지고 있다면 간 건강에 빨간 신호라 생각하고 간 건강을 보살펴줘야 한다. 물론 병원 검사에 이상이 나타나는 질병상태까지 진행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미병상태에서 질병상태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학적인 측면에서도 환자를 케어해야 한다. 간은 혈액을 저장하는 장기이고(간장혈 肝藏血) 간에 저장한 혈액이 충실하지 않으면 다음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