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정부 화상투약기 일방적 추진에 협조 안해"
- 정흥준
- 2022-06-23 09:16: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만 회원과 함께 막아낼 것"...전면거부 선언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22일 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심의위원회 회의 결과를 결단코 수용할 수 없다. 지속적인 우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정부 독단적으로 강행한 약 자판기 실증특례에 어떠한 것도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졸속적이고 일방통행식 추진이 더 이상 나아가지 않도록 2만여 회원들과 일치단결해 서울지역 모든 약국이 막아낼 것”이라고 했다.
시약사회는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체 회원들은 대정부 투쟁 강도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약 자판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한 정부의 결정을 강력 규탄하며 전면 거부를 선언한다. 우리는 심의위원회 회의 결과를 결단코 수용할 수 없으며, 지속적인 우려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정부 독단적으로 강행한 약 자판기 실증특례에 어떠한 것도 협조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 우리는 정부의 졸속적이고 일방통행식 추진이 더 이상 나아가지 않도록 2만여 회원들과 일치단결해 서울지역 모든 약국이 막아낼 것이다. 법체계를 무너트리고 인체에 직접 투입하는 의약품을 약 자판기 사업으로 정부가 앞장서 추진하는 것은 문제의 심각성을 망각한 것이며, 결과적으로 국민 희생만 남는 꼴이 될 것이다. 우리는 편의성을 빙자하여 국민건강권을 위협하고 실효성 없는 비합리적 특혜 정책으로 간주하고, 국민의 생명, 안전을 보호하고 공익의 책무를 저버린 정부를 강력 규탄하며 실증특례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다. 이 같은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체 회원들은 대정부 투쟁 강도를 높여나갈 것을 천명한다.
서울시약사회 성명서 전문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3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4"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5[기자의 눈] ‘깜깜이’ 약가인하 혼란, 언제까지 반복할까
- 6성과 증명한 강원호, 2대주주 등극…유나이티드 영향력 확대
- 7"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8수두백신 2회 접종 개발 본격화…SK바이오, 임상3상 승인
- 9[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10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