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팍스로비드, 기저질환 없는 50대 투약 반대"
- 이정환
- 2022-08-17 06:21:47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건강한 50대에 대한 유효성 평가 결과가 없어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현재 5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팍스로비드 투약대상을 확대한 데다, 건강한 50대에 대한 유효성 평가 결과가 없는 게 방역당국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16일 질병관리청은 "팍스로비드는 현재 기저질환 등 위험 요인이 있는 50대를 포함한 12세 이상 환자에게 처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을 50대로 낮추는 방안에 대해 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국내 정식 허가를 받지는 않은 상태로 긴급사용승인 중이다.
처방 기준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경증 또는 중등증 환자이면서 추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추가 기준은 만 60세 이상인 경우 면역 저하자, 만 40세 이상이고 기저질환(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체질량지수 30kg/㎡ 이상)을 하나 이상 가진 경우다.
지난 2월 팍스로비드 투약 대상을 50대 기저질환자로 확대하는 결정(2월 7일부터 적용)을 내린 질병청은 기저질환이 없는 50대까지 투약 대상을 늘리는 것에는 회의적 입장을 표했다.

질병청은 "참고로 현재 기저질환 등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 50대는 물론 12세 이상 환자에게서 모두 처방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관련기사
-
팍스로비드 비급여 처방에 혼선…약국은 보험청구해야
2022-08-12 12:02:37
-
코로나 경구제 처방·조제기관 확대…"병용금기 유의"
2022-08-12 11:47:50
-
확진자 12만명 육박…코로나 치료제 전담약국 지정 '껑충'
2022-08-03 12:02:17
-
"코로나치료제 처방 3배 늘어"...지자체, 담당약국 확대
2022-07-27 06:00:3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5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6"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7[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8"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9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 10경동제약, 100억 EB로 신공장 첫 단추…700억 투자 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