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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맥스·임팩타민, 고함량·활성비타민 시장서 경합

  • 노병철
  • 2022-09-16 06:00:59
  • 녹십자 비맥스 지난해 339억 리딩품목...올해도 순항
  • 대웅 임팩타민, 올 상반기 198억...연 매출 400억원 돌파 기대
  • 유한양행 메가트루 작년 138억 3위,일동제약 엑세라민은 70억 4위에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GC녹십자 비맥스가 지난해 매출 300억원을 돌파, 고함량·활성비타민제제 일반약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도매 유통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비맥스 전체 매출은 339억3000만원을 달성, 시리즈 리딩 제품 비맥스메타·비맥스메타비는 202억·76억원을 기록했다.

경쟁 제품인 대웅제약 임팩타민 시리즈는 지난해 33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비맥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2020년 기준 임팩타민은 318억, 비맥스는 280억원의 실적을 보였지만 2021년 매출 역전이 이뤄졌다.

유한양행 메가트루·일동제약 엑세라민은 각각 138억·70억원의 실적을 거두며, 3·4위에 랭크됐다.

고함량·활성비타민 B1 제품은 벤포티아민을 주성분으로 한 비맥스·메가트루·임팩타민, 푸르설티아민을 주성분으로 한 엑세라민 등이 대표적이며, 1000억~1500억원 상당의 외형을 형성하고 있다.

비맥스 시리즈는 비맥스메타·메타비·액티브·에버·골드·엠지액티브·비비·리퀴드·에이스 등 9개 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맥스액티브·에버·골드·엠지액티브의 지난해 실적은 26억·16억·7억7000만원·7억5000만원 수준이다.

비맥스비비는 4억원의 외형을, 비맥스리퀴드·비맥스에이스는 4억원 정도의 매출을 유지하다 2021년부터 실적이 잡히지 않고 있다.

비맥스 시리즈 2018~2021년 실적은 72억·160억·280억·339억원으로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임팩타민 라인업은 임팩타민 프리미엄·프리미엄원스·케어·파워에이플러스·실버 등 7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임팩타민 프리미엄·프리미엄원스의 전년도 매출은 126억5000만원·96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원스의 경우 올해 상반기 109억8000만원의 실적을 올려, 이변이 없는 한 전년 대비 2배 가량 매출 신장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임팩타민 케어·파워에이플러스·파워 매출도 54억·28억·24억원으로 경쟁 시리즈 제품군 대비 고른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임팩타민 전체 라인업 외형은 198억원으로 론칭 후 첫 400억원 매출 돌파가 기대된다.

메가트루 전체 시리즈의 2018~2021년 매출은 113억·138억·121억·138억원으로 100억대 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라인업은 메가트루 파워·골드·포커스·액티브로 구성, 지난해 각 제품 별 실적은 85억·35억·14억·1억6000만원·9000만원이다.

일동제약도 엑세라민 엑소·프로·비·에이스 등의 라인업으로 블록버스터 일반약으로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리딩 제품은 엑세라민엑소로 30억~55억원 밴딩 폭의 매출을 형성하고 있다.

엑세라민 프로·비·에이스의 2021년 실적은 19억·15억·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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