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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문종 티슈진 대표, TG-C 두 번째 3상 발표 앞두고 퇴임

  • 이석준 기자
  • 2026-09-20 12:54:53
  • 요약
  • 일신상 사유로 사임…전승호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 첫 번째 미국 3상 유효성 입증 실패 두 달 만
  • 두 번째 3상 결과 오는 12월 발표 예정
AI 생성 이미지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 개발을 이끌어온 노문종 공동대표가 두 번째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물러났다.

코오롱티슈진은 노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전승호·노문종 각자대표 체제에서 전승호 단독대표 체제로 바뀌었다.

노 대표는 1995년 코오롱중앙기술원에 입사했다. 2001년부터 TG-C 연구개발에 참여해 미국 임상 1·2상을 총괄했다. 2019년부터는 코오롱티슈진 대표를 맡아 미국 임상 재개와 3상 개발을 이끌었다.

이번 사임은 TG-C의 첫 번째 미국 임상 3상 결과가 나온 지 약 두 달 만이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7월 첫 번째 3상에서 통증평가지수와 골관절염평가지수 모두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첫 번째 3상 결과를 분석하는 한편 두 번째 3상 결과 분석을 외부 임상시험수탁기관에 맡겼다. 두 번째 미국 임상 3상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앞으로 TG-C 개발과 허가 전략은 전승호 대표가 이끈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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