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9월 5일 임시총회…약배송·편의점약 대응 총의 모은다
- 김지은 기자
- 2026-08-28 15:01: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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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진료 약배송·안전상비약 확대·창고형약국 등 현안 논의
- 김위학 "일부 판단으로 대응 어려워…조직적 대응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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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가 비대면진료 의약품 배송 전면 확대와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창고형약국 확산 등 약사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오는 9월 5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주요 약사 현안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최근 긴급 상임이사회와 긴급 분회장회의를 잇따라 개최해 약사사회를 둘러싼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 과정에서 현 상황에서는 전체 대의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약사사회의 총의를 하나로 모을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김위학 회장은 한동주 총회의장에게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공식 요청했으며, 한 의장이 이를 받아들여 오는 9월 5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현재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 의약품 배송 전면 확대 발표를 비롯해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및 판매처 확대, 창고형약국 확산 등 약국 현장과 국민의 의약품 이용 체계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과 제도 변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같은 현안은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약사의 전문적인 약료서비스, 지역약국을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 안전망의 미래와 직결되는 만큼 약사사회 전체의 공론화와 조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비대면진료 및 의약품 배송 확대 대응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및 판매처 확대 대응 ▲창고형약국 등 약국 시장질서 문제 ▲기타 약사 직능 및 회원 권익과 관련한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위학 회장은 “현재 약사사회가 직면한 현안은 어느 한 조직이나 일부 임원만의 판단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안”이라며 “전체 대의원이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충분한 논의를 통해 약사회의 입장과 대응 방향을 명확히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대의원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총의를 결집하고 국민의 의약품 안전과 약사의 전문성을 지켜낼 수 있는 실질적이고 조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약사사회가 한목소리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동주 총회의장도 임시총회 개최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 의장은 “현재 약사사회가 처한 상황과 주요 현안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할 필요성과 시기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지금의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뜻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분한 논의를 거쳐 약사사회의 총의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대의원총회가 약사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의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약사사회의 중지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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