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유한양행, 메모 큐 공급 확대…성남중앙병원 도입
- 최다은 기자
- 2026-07-30 08:31: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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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급종합병원 이어 지역 종합병원까지 확대
- 입원 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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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휴이노와 유한양행이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 큐(MEMO CUE)'의 공급처를 지역 종합병원으로 확대하며 의료기관 레퍼런스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이노는 성남중앙병원에 메모 큐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주요 상급종합병원 심장 진료과를 중심으로 구축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지역 거점 병원까지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중앙병원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내과와 외과, 신경외과 등 필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과에서는 고혈압과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심장판막질환, 부정맥,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병원은 메모 큐 도입을 통해 고위험 입원환자의 심전도(ECG)와 부정맥 등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환자 상태 변화에 대한 의료진의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중앙병원 관계자는 "입원환자의 상태 변화를 연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환경 구축은 병동 운영의 중요한 과제"라며 "메모 큐는 기존 병원 통신 인프라와 연동할 수 있어 추가 설비 구축 없이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메모 큐는 입원환자의 심전도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초소형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패치 M(MEMO Patch M)'을 활용해 환자의 착용 부담을 줄였으며, 자체 AI 알고리즘으로 노이즈를 부정맥으로 잘못 인식하는 오알람(False Alarm)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격심박기술 감시(EX871) 요양급여 수가 적용이 가능하며, 기존 홀터검사 수가와도 중복 산정이 가능해 의료기관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운영을 지원한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상급종합병원을 넘어 지역 거점 병원으로 메모 큐 도입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기술 활용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환자 안전과 병원 운영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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