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특화 '올리브베러', 연내 명동·성수 10개 매장 확보
- 강혜경 기자
- 2026-05-14 1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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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매장 광화문점, 외국인 비중 50% 육박…K-이너뷰티 선호↑
- 올리브영-올리브베러 결합 '복합형 매장'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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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가 소비자들의 반향을 얻으면서, 광화문·강남역점 이외 명동·성수 등 연내 10개 매장 확보를 예고했다.
올리브영은 건강특화 매장인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을 맞아 추상적이었던 웰니스 개념을 잘먹기, 잘채우기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직관적인 카테고리로 재정립해 고객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고 14일 밝혔다.

560여개의 웰니스 브랜드와 1만3000개에 달하는 상품이 입점돼 있다.
외국인 고객 비중 역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매장인 광화문점 오픈 직후인 지난 2월 첫 주 매장 매출 중 외국인 비중은 7%에 불과헀으나 4월 말에는 50%에 육박할 정도로 외국인 매출 비중이 급증했다.
특히 외국인 고객 구매 상위 5개 제품이 리쥬란, 비비랩, 낫띵베럴 등 모두 국내 브랜드인 것으로 집계돼 K-이너뷰티에 대한 비중이 높았다.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아우르는 경험 기반 큐레이션을 강화, 맞춤형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프라인 접근성 역시 확대해 연내 명동, 성수 등 외국인 관광객과 2030 세대가 밀집한 서울·수도권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1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올리브영과 올리브베러를 결합한 복합형 매장 역시 검토한다는 것.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베러 론칭 100일은 올리브영이 쌓아온 K뷰티 성공 공식을 웰니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탄탄한 K웰니스 생태계를 만들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국내 신진 웰니스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시장 혁신을 이어가며 K웰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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