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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팜젠사이언스 ‘타바페노서방정’ 내달 출시

  • 최다은 기자
  • 2026-04-30 09:28:54
  •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시장 공략

[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팜젠사이언스가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신제품을 출시하며 순환기 질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팜젠사이언스는 오는 5월 1일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를 결합한 복합제 ‘타바페노서방정’을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타바페노서방정은 피타바스타틴칼슘 2mg과 페노피브레이트콜린 178.8mg을 결합한 복합제다. 관상동맥심장질환(CHD) 고위험군 성인 중 LDL-C는 조절되지만 중성지방(TG)이 높고 HDL-C가 낮은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보했다.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UBIST 기준 2025년 스타틴 단일제 시장은 약 1조1000억원 규모로 형성됐다. 이 중 피타바스타틴 단일제는 1600억원,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 시장은 8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치료 트렌드 역시 변화하는 양상이다. 기존 LDL-C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TG와 HDL-C까지 동시에 관리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확장되면서 복합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LDL-C 목표치 달성 이후에도 TG 상승과 HDL-C 저하가 동반되는 환자가 늘어나며 단일 기전 치료의 한계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타바페노서방정은 LDL-C 저하 효과를 가진 피타바스타틴과 TG 감소 및 HDL-C 개선에 기여하는 페노피브레이트를 결합해 다양한 지질 이상을 동시에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의 한계로 지적되던 낮은 흡수율과 식후 복용 부담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콜린염(Choline salt) 적용으로 수용성을 높였다. 1상 임상시험을 통해 식전·식후 복용 간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환자 복약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형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기존 복합제가 주로 캡슐 형태였던 것과 달리 정제 형태로 개발해 크기를 줄였다. 장기 복용이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를 반영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타바페노서방정은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치료 편의성과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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