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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CPHI JAPAN' 참가 글로벌 확장 본격화

  • 황병우 기자
  • 2026-04-22 16:07:03
  • DDS·Multi-Stra 기술 기반 차별화 전략
  • PMDA 실사 통과…품질 경쟁력 입증
  • 둘록세틴 등 안전성 강화 라인업 공개
CPHI JAPAN 2026 다산제약 전시부스(사진 중앙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 

[데일리팜=황병우 기자]다산제약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CPHI JAPAN 2026'에 참가해 제제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CPHI JAPAN은 의약품 원료부터 신약 개발, 패키징까지 제약 산업 전반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다산제약은 일본 시장에서 축적해온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약물전달시스템(DDS)과 'Multi-Stra®' 기술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니트로사민 불순물 저감 기술을 적용한 '둘록세틴'과 신제품 '벤라팍신' 등을 공개하며 안전성 강화 제품군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최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를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다산제약은 완제의약품 제조 역량과 원료 소싱 경쟁력을 기반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기존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신규 글로벌 고객 확보를 위한 1대1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하고 있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품질 기준이 높은 시장이지만, 축적된 신뢰를 기반으로 입지를 강화해왔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CDMO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제약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연내 글로벌 의료·제약 전시회에 지속 참여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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