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약산업 광고대상 콜대원...PR대상 사노피
- 정새임
- 2022-12-08 06: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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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팜 제10회 광고·PR 대상…약사 선정 특별상 대상 '벤포벨'
- TV CF·인터넷 등 5개 부문에 총 72편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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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새임 기자] 2022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에서 대원제약 '콜대원'과 사노피 '잠 못드는 사람을 위한 꿀잠마켓'이 광고부문과 PR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근당 '벤포벨'은 약사들의 투표로 결정된 '약사 선정 특별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TV, 인쇄·라디오, 인터넷, PR 등 5개 부문에 총 72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수상자로 나선 유성권 대원제약 이사는 "올해는 콜대원이 많은 관심을 받고 비약한 한 해였던 것 같다. 그 기운을 받아 좋은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품목의 좋은 광고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TV 부문에서는 신신제약 '아렉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트로피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사노피 오펠라헬스케어 '알레그라' ▲일동제약 '아로나민씨 플러스' ▲유한양행 '마그비스피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인터넷/라디오 부문에서는 HK이노엔 '컨디션'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휴온스 라디오 기업광고 ▲존슨앤드존슨 '니코레트' ▲JW중외제약 '하이맘 밴드' 등 3개 작품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주어졌다.
김현정 사노피 스페셜티케어 이사는 "2019년부터 4년째 아토피피부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환자들의 신체적·정신적 아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잠 못드는 사람을 위한 꿀잠마켓'을 열었다. 환자분들의 진정성이 좋은 상으로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PR부문 최우수상에는 동국제약의 '동공지진' 캠페인이 선정됐다.. ▲기억의신 기넥신(SK케미칼) ▲그로우업바이오 업 캠페인(암젠코리아) ▲사랑의헌혈 등 사회공헌활동(유영제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수 종근당 차장은 "벤포벨 출시 후 약사분들의 관심 속에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약사분들이 직접 투표하신 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꾸준히 저희와 커뮤니케이션 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노력하는 벤포벨이 되겠다"고 전했다.
약사 선정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은 동화약품 '잇치'가 수상했다. ▲명인제약 '메이킨' ▲동아제약 '판피린'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안대천 전 한국광고학회장(인하대 교수)이 심사위원장을, 정재훈 전북대 약대 교수와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가 전문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안 심사위원장은 "광고 부문 심사는 첫째로 메시지가 잘 부합하고 명확히 전달되었는지, 두 번째로 아이디어의 참신성, 세 번째로 정보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PR 부문은 장기적 관점에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지 여부와 메시지나 활동이 시의적절하고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고려했다"며 "제약바이오산업 광고·홍보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심사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은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1차 광고소비자인 약사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킨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 시작됐다.
이정석 데일리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많은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돼 제약바이오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 전한다. 수상작에도 깊은 축하의 말씀 드린다. 내년에는 더 알차고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희목 회장은 "고령화 시대로 치료와 함께 건강 관리와 예방의 범주가 넓어져 일반의약품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로 정보의 주체가 소비자로 넘어가면서 일반약 광고에 변화가 일고 있다"며 "일반약 광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광고·PR 대상을 기획해 준 데일리팜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영신 부회장은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과 함께 한국을 넘어 글로벌 속에서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이해하는 시대가 됐다. 의약품의 광고·홍보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새로운 변화를 인지하고 규제가 많은 헬스케어 산업에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온 광고·홍보 관계자와 미디어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KRPIA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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