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매출 들여다보니...키트 울고, 감기약·해열제 웃었다
- 강혜경
- 2023-02-07 10: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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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감소로 한달새 키트 판매 1/3 가까이 줄어
- 설 연휴 감소했던 처방·매약 매출은 34·17% 증가하며 회복세
- 인후통치료제 판매량 -10%로 낙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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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짐에 따라 한 달 새 약국 키트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만명대 확진자를 보였던 올 초 대비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로 줄어들면서 키트 판매 역시 시들해 진 것이다.

7일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6120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7일 평균 확진자 역시 1만4694명으로 일평균 확진자,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 역시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의 5주차(1월 29~2월 4일) 판매추이 데이터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담겼다. 
상비약은 효능·효과에 따라, 제품에 따라 희비가 조금씩 엇갈렸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전 주 대비 판매액이 2% 증가한 697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제품별로는 탁센연질캡슐이 16% 증가했다. 이지엔6이브연질캡슐과 팜페인파워연질캡슐 판매액도 각각 11%와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후질병치료제는 전 제품군에서 10% 가량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펙신캡슐이 17%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으며 쎄파렉신캅셀과 소렉신연조엑스도 16%,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어인사이트는 "5주차 약국의 조제 및 판매건수가 이전 주에 비해 각각 34%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설 연휴 기간이 포함된 4주차에 크게 감소했던 약국 판매실적이 반등하면서 2023년 2주차의 판매 실적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B약사도 "코로나19가 잠잠해 지면서 키트 판매는 다시 또 끝물인 것 같다. 다만 마스크 해제와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아직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인후질병치료제 역시 미세먼지 등이 유행하고 나면 수요가 반짝 증가하는 부분이 있어 수요 증가로 이어질 지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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