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협 "해외전시회 적극 지원…수출상담회 확대할 것"
- 김진구
- 2023-02-23 1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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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정기총회 개최…올해 예산 290억원 편성·확정
- 백승렬 회장 "의약품 수출 진흥 모멘텀 만들겠다"
- "올해 CPhI 등 5개 해외전시회 지원…GBPP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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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은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의수협 회관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백승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은 "국산 의약품이 세계로 진출하는 데 협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CPhI Worldwide, GBPP 등 국제행사 참가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수협은 지난해 회원사의 전시회 참가에 대한 국고지원금이 역대 최대인 16억6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의수협은 지난해 4개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한 바 있다. 작년 2월 UAE에서 열린 DUPHAT, 5월 스위스에서 열린 VitaFoods Europe, 10월 태국에서 열린 CPhI South East Asia, 11월 독일에서 열린 CPhI WorldWide 등이다.
올해는 작년 이상의 지원금 확보를 목표로 KOTRA 등과 협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는 4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4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CPhI North America,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Vitafoods Europe, 7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CPhI SEA,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GBPP를 의약품 분야 대표 수출상담회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GBPP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한국 제약사와 1:1로 상담할 수 있는 자리다. 이를 위해 의수협은 지난해 12월 KOTR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수협은 지난해 10월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GBPP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 88개사와 해외 61개사에서 총 264명이 참가했다.

연구원은 기존 케미칼부터 첨단 제품까지 시험 검사를 총망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첨단장비와 시설에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의수협은 2023년도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16% 증가한 290억원을 편성했다. 또 협회 임원으로 유우평 유영제약 대표이사, 조인식 한풍제약 대표이사, 박찬근 비엠케이 대표이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다.
이날 ▲윤병은 KOTRA 차장 ▲유현나 오송팜 본부장 ▲안남윤 일동제약 부장 ▲정민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매니저는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또 ▲최승희 GSK 상무 ▲선정화 갈더마코리아 상무 ▲연우진 유한양행 부장 ▲윤보라 KOTRA 과장 ▲김미영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실장 ▲노재석 한국바이오켐제약 과장 ▲정상민 한국페링제약 과장 ▲박혜진 크로다유럽 팀장 ▲홍미향 한국피앤지 대리 ▲심하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매니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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