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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의약대 입학 막차타기...의대 410대 1, 약대 243대 1

  • 강신국
  • 2023-02-27 11:42:34
  • 종로학원, 2023년 대입 추가모집 경쟁률 분석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해 대학입시 추가모집에서 의·약학계열 평균 경쟁률이 295대 1을 기록하며 초강세를 보였다. 재수를 선택하는 대신, 의약대 진학을 하겠다는 학생들이 넘쳐 나고 있다는 것이다.

종로학원은 27일 2023학년도 추가모집 마감 최종 경쟁률을 발표한 의대·치대·수의대·약대·한의대 등 의학 계열의 경쟁률을 분석해 공개했다.

먼저 의·약학계열 추가모집에서는 24개 대학에서 30명을 모집했는데 총 8845명이 몰려 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대(추가모집 2곳)는 평균 경쟁률이 446대 1로 가장 높았고 의대(4곳) 평균 경쟁률은 411대 1이었고 가톨릭관동대 의대가 498대 1로 집계됐다. 이어 수의대(3곳)는 341대 1, 약대(11곳) 243대 1, 한의대(4곳) 239대 1 순이었다.

이중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곳은 조선대 치의예과로 1명 모집에 690명이 몰려 6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결국 수도권 소재 대학아 아니더라도 의약대는 정원 추가 모집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다.

진로 안정성 등을 이유로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의학계열을 선호하는 현상은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의학계열이 아닌 지방 대학 일반 과의 경우 추가모집을 여러 번 해도 정원이 채워지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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