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 시범사업 반대”…경남·광주약사회장 1인 시위
- 김지은
- 2023-05-08 18:39:2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3일차 시위 이어가…경남 최종석·광주 박춘배 회장 나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릴레이 시위 3일차인 8일에는 최종석 경남약사회장과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이 국회 앞에서 시위를 이어갔다.
1, 2일차는 서울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진행됐지만 오늘은 일본 기시다 총리의 대통령실 방문 일정 예정으로 국회 정문 앞에서 시위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시위에 나선 최종석 회장은 “코로나 심각 단계가 해제되면 한시적인 비대면 진료를 종료하고 일상적인 보건의료 체계를 회복해야 한다”며 “당장 비대면 진료가 중단돼도 국민 건강에 어떤 문제도 없다. 오히려 진료와 투약 환경이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현재 비대면 진료 플랫폼은 의료 쇼핑몰과 다름없다. 과도한 의료쇼핑과 심각한 약물 과용을 부추기고 있다”며 “비대면 진료는 철저한 검증과 평가를 바탕으로 원점에서부터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플랫폼 업자의 이익을 앞세우고 보건의료 영리화를 초래하는 졸속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지부장들의 1인 시위는 4일차인 9일 전북 백경한, 울산 박정훈 회장, 10일 전남 조기석, 대구 조용일 회장, 11일 강원 유영필, 부산 변정석 회장, 12일에는 경북 고영일, 대전 차용일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
"전화 진료 거부한다"…지부장들 릴레이 1인 시위 지속
2023-05-04 16:48:10
-
"절차없는 비대면 시범사업 반대"…약사회, 1인시위 돌입
2023-05-03 12:07:39
-
약사회, 3일부터 대통령실 앞 1인시위...비대면 정면대응
2023-05-01 05:50:4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2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3'또 연쇄 반응' 엔커버 이어 하모닐란도 수급 불안정
- 4"편의점약 품목수 확대...주기적인 재분류 필요"
- 5일반약 10년새 8천개↓·건기식 2만5천개↑...양극화 심화
- 6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정조준…"새해 1조원 투자"
- 7'창업주 3세' 윤웅섭 대표이사, 일동제약 회장 승진
- 8[팜리쿠르트] 한국팜비오·알리코·한국오츠카 등 부문별 채용
- 9화장품 분야 '중소기업·R&D 혁신기업' 지원법 제정 추진
- 10한화제약, 약암 아카데미 9기 성료…10년째 지역 인재 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