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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병원, 내년도 수가 1.9% 인상…공단과 협상 타결

  • 이탁순
  • 2023-06-01 04:11:08
  • 환산지수 81.2원 …"밴드는 유감"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내년도 병원 수가가 1.9% 인상될 전망이다. 병원협회는 1일 새벽 건보공단과 이같이 합의했다.

송재찬 병협 부회장은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열린 협상을 마치고 "재정소위에서 충분한 밴드에 대한 고려가 없었던 것에 대해 아쉬움과 유감이 많다"면서 "여전히 다른 단체들과 격차가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인다는 데에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표시했다.

인상율을 반영한 환산지수(상대가치점수당 단가)는 81.2원이다. 이에따라 내년 병원 초진진찰료는 310원 오른 1만6960원, 재진진찰료는 230원 오른 1만2290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종합병원 초진진찰료는 350원 오른 1만8870원, 재진진찰료는 270원 오른 1만4200원, 상급종합병원 초진진찰료는 380원 오른 2만770원, 재진진찰료는 290원 오른 1만6100원으로 산정된다.

송 부회장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 정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에 충분한 수가를 인상시키지 못한 점에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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