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심의원, 당 주요인사에 금품제공 파문
- 정웅종
- 2004-07-02 10:32: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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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명에게 100만원씩 후원...일부 영수증 처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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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당내 주요인사명에게 금품을 제공, 파문이 일고있다.
1일 주요일간지는 “17대 총선 비례대표 선정을 앞두고 당내 주요인사 8명에게 100만원씩의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장 의원은 또 올 2월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후보신청을 하면서 특별당비로 1,400여만원을 냈으며, 비례대료 후보 신분으로 당직자들에게 노란색 잠바를 돌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장의원은 이와 관련 “낙선한 H, S후보의 지구당 행사때 100만원씩을 전달했지만 후원회가 결성되지 않아 영수증을 받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의원은 또 이미경 의원과, 이경숙 공동대표, 고은광순 중앙위원에게도 100만원씩 후원했다가 돌려받았다고 덧붙였다.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특별당비는 법적인 문제가 없으나 후원금에 대해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정치자금 제공 및 기부행위 위반’에 해당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 의원은 대한여약사회장 출신으로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현재 열린우리당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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