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결장암 재발위험 48% 감소시켜
- 송대웅
- 2005-07-06 20: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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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 3기 결장암 환자 830명 대상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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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의 주 성분인 아세틸살리실산이 결장암의 재발위험을 48%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바이엘측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술 또는 화학요법을 받은3기 결장암 환자들이 아스피린을 복용했을 때 암의 재발 또는 사망률이 감소 됐다.
이 연구는 서로 다른 두 가지 화학요법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3기 결장암 환자 8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화학요법 실시 기간과 화학요법 종료 후 6개월 동안 환자들은 약물사용과 생활형태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
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의 8.7%인 72명의 환자들은 암치료를 받기 전후에 꾸준히 아세틸살리실산을 복용했다.
아스피린을 사용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했을 때 아스피린을 복용한 그룹은 질병 재발 및 사망 위험이 48%로 현저히 감소했다.
바이엘측은 "결론적으로 꾸준한 아세틸살리실산 복용이 3기 결장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 실시한 다른 연구들에서도 이번 시험 결과를 뒷받침하는 결과를 관찰할 수 있다"라며 "즉, 초기에는 양성이지만 치료하지 않는 경우 악성으로 바뀔 수 있는 결장용종 발생이 고용량 아세틸살리실산 복용 시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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