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크, 베타차단제보다 사망률 11% 줄여
- 송대웅
- 2005-09-08 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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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ASCOT 임상발표...심혈관계 사망률 2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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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항고혈압제인 노바스크가 베타차단제 보다 고혈압 환자의 전체 사망률을 감소시킨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화이자는 'ASCOT' 임상시험 최종결과, 노바스크 투여군이 베타차단제 투여군보다 전체 사망률이 11% 낮게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노바스크가 베타차단제 다 모든 뇌졸중 사망률을 23% 감소시켰으며, 심혈관계 사망률은 24%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바스크 투여군은 1차 종료점인 치명적인 관상동맥심질환과 비치명적인 심장발작 발생이 10% 감소됐으나 연구 조기 종료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ASCOT(Anglo-Scandinavian Cardiac Outcomes Trial)은 5년간 19,000명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유럽에서 진행됐으며 3가지 이상의 심혈관 위험인자(55세 이상, 흡연, 당뇨병 등)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노바스크 투여군과 베타차단제 투여군의 심혈관계 사건 감소 효과를 비교 조사한 대규모 임상이다.
이번 ASCOT 최종 결과는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유럽심장학회(ESC) 연례 회의에서 이번 주에 발표됐으며, 란셋(Lancet) 온라인 9월 4일자에 게재됐다.
런던 임페리얼 대학 국제 순환계 건강센터의 교수이자 ASCOT 주요 연구자인 피터 시버 교수는 “ASCOT 연구는 노바스크 치료가 고혈압 외에도 다른 심혈관계 위험 인자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망과 전반적인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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