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비슷한 품목 묶어 영업극대화"
- 송대웅
- 2006-01-27 0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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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 '소화기·비뇨기계' 통합...머크 '당뇨·고지혈증'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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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다국적제약사들이 조직 변경을 통한 영업효율성 극대화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비슷한 품목끼리 묶은 비지니스유닛(BU)의 통합이 눈에 띈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20% 이상의 매출신장을 노리고 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GI(소화기계)와 Urology(비뇨기계)팀을 통합한 ‘GI&Uro팀’을 신설했으며 CNS와 병원사업부를 통합해 'CNS&Onco'팀을 만들었다.
또한 의원사업부를 AS(아반디아-세레타이드 판매)팀, CV(프리토-박사르 판매)팀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강화시켰다.
GSK 홍보팀 관계자는 “두 팀을 통합함으로써 인원 보강을 통한 커버리지 확대가 가능하다"며 "각 팀의 직원들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기회를 갖게 되어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CNS&Onco팀은 향후 GSK가 출시할 항암제를 대비한 것"이라며 "전체적인 맥락은 제품을 기준으로한 유닛 체제로의 전환이다"고 설명했다.
작년하반기 고지혈증약 '니아스파노'를 발매한 바 있는 한국머크는 당뇨·고지혈증 사업부, 항암제 사업부외에 제네릭사업부를 신설해 3개의 비지니스 유닛(BU)체제로 변경했다.
머크측은 조직을 이끌 3명의 디렉터 영입을 이미 완료한 상태다. 당뇨·고지혈증 사업부 마케팅 이사로 다국적제약 경력의 L모부장을, 제네릭사업부 이사로 의약품 컨설팅업체의 Y씨를 영입했다.
특히 제네릭 사업부의 경우 올해를 준비기간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6%이상 신장한 95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와이어스는 CNS(신경계)1, 2팀, 백신, 도매, 엔브렐, 타조신(항암제)등 6개의 BU체제로 개편했다.
작년부터 공급중단이 된 호르몬대체요법제(HRT)의 마케팅 조직은 일단 제외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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