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제약업계 대상 조사, 오늘 마무리"
- 박찬하
- 2007-02-14 1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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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과정서 보완조사는 가능...빠르면 4월경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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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를 대상으로 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오늘(14일) 공식적으로 마무리된다.
공정위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 유희상 단장은 7일 오전 가진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장 조사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상대방 등에 대한 보완조사는 있을 수 있겠지만 공식적인 조사활동은 오늘로 끝난다"고 밝혔다.
유 단장은 또 "(설 연휴 이후부터는)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세부 분석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며 "추가조사를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조사결과를 완전히 정리하는데까지는 최소 1~2개월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작년 10월부터 본격화된 제약업계 대상 공정위 조사의 최종 결과는 빨라도 4월경에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제약산업의 리베이트 관행 등 유통행태를 조사대상에 올려놓은 '2007년 공정위 업무계획'과 관련, 유 단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약업계 대상 조사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혀 공정위 차원에서 별도의 조사가 계획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다.
특히 유 단장이 공식적인 조사활동 후에도 '상대방'에 대한 보완조사는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 점으로 미뤄볼때 이번 조사를 통해 특정업체의 리베이트 혐의를 포착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 유 단장은 작년 12월 6일 데일리팜과 가진 현장 인터뷰에서 문제가 되는 리베이트도 있었다는 점을 이미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공정위측은 14일 현재 다국적사 중 한 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지막으로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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