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따뜻한 손길 마음에 담아' 출간
- 홍대업
- 2007-02-26 1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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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50편 모음집...방송작가에 배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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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은 “작품집에는 현직에서 활동중인 간호사들의 간호에 대한 열정과 소박한 인간애가 담겨 있고, 한국방송작가협회를 통해 방송작가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발간사 ‘우리들의 소명, 세상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며’를 통해 “24시간 묵묵히 환자 곁을 지켜 온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왜 간호사의 길을 택했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면서 “우리가 따뜻한 가슴으로 보듬어야 할 영혼들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이 책에는 아픔에 지친 이들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 “작품집을 통해 오늘도 아픔에 지친 이들을 보살피는 우리들의 소명이 세상에 올바로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품집은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 8편과 본선에 올랐던 42편의 글들이 생동감 있게 ▲제1막 ‘커피와 함께 시작된 나의 신규 시절’ ▲제2막 ‘환자보다 보호자를 더 사랑하게 된 간호사 이야기’ ▲제3막 ‘진정 가위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제4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등으로 나뉘어져 실려 있다.
이번 작품집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선희 간호사(일산백병원 내과중환자실)의 ‘커피와 함께 시작된 나의 신규 시절’은 우리가 무심코 습관처럼 마시는 한 잔의 커피를 소재로 간호사 자신의 성장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동시에 자신이 건네준 커피 한 모금으로 삶의 의지를 갖게 된 한 환자와의 소중한 인연까지를 유연하게 이끌어 내 ‘커피향’ 같은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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