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
- 홍대업
- 2007-03-28 11: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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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100만가구 대상...보건소, 간호사 등 2천명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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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다음달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소’라는 개념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000명의 전문인력을 충원, 4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취약계층 약 80만~100만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인력’은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영·유아와 모성 및 노인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와 종합적인 보건의료 이용상담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의료취약계층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장애인 등이며, 2순위로는 우선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전체를 포함한다.
복지부는 지역여건에 따라 임산부(농어촌지역), 결혼이민자가구 등의 잠재적인 의료취약계층인 차상위 계층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간호사 1명당 500가구 정도의 지역을 담당,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자는 관할보건소를 통해 신청하고, 담당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문제 및 거동상태 등을 파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주민들이 받게 되는 구체적인 서비스는 ▲취약가족의 건강관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말기암환자의 증상관리와 암예방 관리 ▲임신과 산후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 ▲허약노인(치매, 우울, 요실금, 약물복용, 낙상 등)의 건강문제관리 등이다.
복지부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민들을 적극 발굴,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뇌졸중, 치매 등 만성질환 합병증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국민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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